2022년 한해가 저물기전 11월중
북한산 주능선을 걸어가고 싶은 맘에
산친 강교수와 불광역에서 시작
독바위-향로봉-문수봉-대남문
-대성문-위문-백운대-영봉
- 우이경전철역 으로의 산행후
모처럼 눈다운 눈내린 12월15일 (목요일 오후)
다음날 금요일 이른시간 노고산엘 찾아
설경 북한산을 조망 코자한 맘이들어 아이젠등
겨울장비를 꾸려 도착한바
기상청 예보에 폭설운운 하였으나 어제내린 눈이
흡족할만한 상태가 아니라서 조금 아쉬웠다
정상에서 야영후 하산하는 건장한 여인둘에 놀래다
텐트며 방한장비등 큰배랑을 짊어진 ~~~
당신을 향한 마음
詩 주응규
하루의 여백에 스며드는 햇살같이
하룻길에 줄지어 선 바람같이
내 하루하루의 삶 속에는
당신으로 가득합니다
맛난 음식 먹을 때면
가장 먼저 생각이 나고
풍경 좋은 곳을 여행할 때면
절실히 함께하고픈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을 향한 마음은
밤낮 저물지 않는
백야(白夜) 같습니다
자신을 불살라 어둠을 밝히는
촛불 같은 사랑으로
당신을 향한 마음은
늘 한결같습니다.
북한산 주능선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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