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들의 이야기

북한산 칼바위 를 찾아가다 (11/15)

 

날씨가 카메라에 담기에

북한산 모습이 괜찮을 듯싶어

북한산엘 찾아 갔으나 

 

내 기대감은 기대로 끝난 아쉬움의 날

 

어제 내린비 량이 부족하다보니 

폭포에 물도 부족하여 아쉬운 가운데

일반 사진만을 몇장 담아오다

 

 

풀잎사랑

     김승국 시인

 

한 줄

풀잎이었습니다

작은 바람에 흔들리며

스러져 눕는...

그러나 또 일어나

밤새

이슬들의 눈물을 받아안은

한 줄

식지 않는

사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