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카메라에 담기에
북한산 모습이 괜찮을 듯싶어
북한산엘 찾아 갔으나
내 기대감은 기대로 끝난 아쉬움의 날
어제 내린비 량이 부족하다보니
폭포에 물도 부족하여 아쉬운 가운데
일반 사진만을 몇장 담아오다
풀잎사랑
김승국 시인
한 줄
풀잎이었습니다
작은 바람에 흔들리며
스러져 눕는...
그러나 또 일어나
밤새
이슬들의 눈물을 받아안은
한 줄
식지 않는
사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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