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 터미널 8시 산친과 둘이서
용문행 중앙선으로 용문역 전철 하차
용문관강단지행 버스 시간표를 보니
1시간 가까이 기다려야는데
친구는 택시로 가자네 ~~
난 쉬 ~~하고 호객하는 식당차편을 이용
용문산입구 도착하니 벚꽃은 이미 다 졌고
지지난날 내린비로 계곡에 물소리가
우리를 환영 하고 봄 기운받은 나무들의 싱싱한
그 모습 우릴 기쁘게 하였다
1500년 수령의 은행나무밑엔 무슨 행사인지
설법과 염불 신도들이 육칠십명 ...
우리는 담벼락 밑으로해서 개울다리를 건너
상원사 와 능선길 과 마당바위 갈림길에서
계곡 물소리 즐기는 마당바위 길을 택한다
맑고 맑은 계곡켠 으로 오르며 참 잘왔다
이리 좋은 한적한 산을 찾게 해주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를 연발하며 너덜길을 ~~
마당바위에서 쉼을하며 산친이 준비해온 과일이며
간식을 먹고 깔닥고개올라 점심식사를 마친후
용문산정상- 장군봉-백운봉밑 갈림길-사나사계곡으로의
산행을마치고 용천2리 마을회관앞에서 콜택시 (1만원)로
아신전철역- 서울로의 즐거운 용문산 봄 나들이를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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