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패산 등산 (8/17)
강 교수와 사패산 찾고자
회룡역 8시30분 사패산을
오른다
바람도 없는 무더운날씨다
400여살 지난 회화나무를 지나
회룡사를 지나기전 계곡물 별로네
회룡사 왼켠 직전 자생
연분홍 상사화 반갑다
사패능선 직전 계곡에서
쉼을하면서 발을씯고 올라
552m 사패산에 올라
소나무 그늘아래 점심 후
송추계곡에서 옷탕하는
산행으로 하루산행을 마감
♥ 그리운 이름 하나 /용혜원 ♥
내게는 늘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눈을 감아도
뒤를 돌아서도 보여지는,
늘 마음 생각을 가득 채우는
그런 사람이 내게는 있습니다...
이렇게 흐린 날이면,
더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그리움이라는 말로
언제나 다가와 머무는,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때론 잊으려 했습니다...
때론 숨으려 했습니다...
때론 발길 돌리려 했습니다...
그래도 잊지 못할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애태우기를 몇날,
눈물 짓기를 몇날,
소리쳐 보기를 몇날,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어쩌면, 평생 못 잊고
가슴에 묻어야 할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그냥 떠밀기엔 너무 마음이 아파
평생을 가슴에 묻어야 할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나 슬프지 않습니다.
그리움으로 다가온 그 사람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깊이 새겨둔
그리운 사랑의 흔적입니다.
그 사람이 오늘은 왠지
너무 너무 보고파집니다.
2. 관악산 수영장 능선 찾아들다
낙성대역 4번출구 산친셋
2번버스에 승차
수영장능선으로 올라
629 m 연주대 오르니
산객이 많아 정상 인증샷
접고 소나무 그늘 아래
점심후 문원폭포 계곡 하산할려
했으나 빗방울이 ~~~
과천 향교켠 하산 하는
간단한 산행으로 마감하는
하루산행을 끝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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