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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의 이야기

청계산 옥녀봉을 오르다 (6/2)

 

비가 내리길 많은사람 바라지만

계속 가뭄이 계속되는 더위 계속되어

오늘 모임은 청계산 숲길을 걸어보고싶어

 

8시30분 신분당선 청계산 입구역 셋이서

옥녀봉을 올라 4호선 서울대공원역으로 산행을 마치고

사골칼국수를 맛있게 먹고 헤어지는 산행이다

 

제주 한라산 지킴이를 마치고 귀경한 운산이

오늘 옥녀봉 주위 쓰레기를 줍는 아름다운 시간을 갖여

나도 다음 옥녀봉오를때 마다 이일을 이어가리라 마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