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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의 이야기

눈 내리는 청계산에서 즐거운 나들이 (1/19)

 

오후 1시부터

서울에 약7cm 눈 내린다는

기상청예보가 있는날

 

산친 셋이서 8시30분 신분당선

청계산 입구역 만나서

원터골 - 매봉 - 옛골로의 산행

 

기상청 예보보다 빨라 우리가

메타쎄콰이어 옆을 지나 얼마큼 오르니

내리기 시작한 눈발이 제법내릴 듯 여겨저

 

휴식처에서 우의를 바꿔입고

계단을 올라 매봉정상 지나는 산객에부탁

인증샷을한후 눈내리는 전망이 흐려

석기봉오름은 접어두고

 

만경아래에서 옛골로 하산 내려와

중국집에서 오랫만에 참 맛

짜장면의 고향의 옛맛을 느끼게 하는 성찬

윤대장이 산다니 어느결에 카운터에서

운장산인이 먼저 계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