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로 북한산 국립공원 통제가 있든중
비가 소강상태인 8일(토) 국립공원 홈에 들어가보니
북한산 국립공원만 출입통제가 해제되었다
기상청 일기예보엔 오전에 흐린가운데 오후엔 약간의
비가 내리는걸로 돼있어 북한산에 갈가말가 하든중
8일 일출하늘이 참 좋아보여 아이고 기회를 노친 아쉬움
아침식사후 부지런히 북한산을 어디로 찾아들가 망서림끝
빨리 가자싶어 버스를 타고지나며 보니 잘못 탑승 부랴부랴
다시 바꿔탔는데 또 잘못타서 땀을 삘삘 흘리며 부지런히 걸어
불광사입구 족두리봉에 올라 기다렸으나
기대했든 하늘이 전개되지않아 향로봉 -
비봉능선을 지나니 약간의 비가 내려
문수봉-의상능선 산행을접고 기자촌능선 지나
연신내역 으로의 산행을 마치며
이 장마가 끝일 무렵 좋은 모습의 북한산을
맞을 수 있으련 하는 마음을 가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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