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탐방지원쎈타 입구 7시 출발하여
백운봉 암문 - 만경대 허리길-북한산주능
-칼바위능선-정릉탐방지원쎈터의 산행을하다
산을보며
이해인 시인
늘 그렇게
고요하고 든든한
푸른 힘으로 나를 지켜주십시오.
기쁠 때나 슬플 때
나의 삶이 메마르고
참을 성이 부족할 때
오해 받는 일이 억울하여
누구를 용서 할 수 없을 때
나는 정을 열고
당신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이름만 불러도 희망이 생기고
바라만 보아도 위로가 되는 산
그 푸른 침묵 속에
기도로 열리는 오늘입니다.
다시 사랑할 힘을 주십시오.
'산들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악산 학바위능선-육봉능선 이어간 하루산행 (7/25) (0) | 2020.07.29 |
---|---|
송추계곡으로 도봉산을 찾아들다 (7/21) (0) | 2020.07.24 |
부용산-하계산 연계산행후 두물머리 (7/6) (0) | 2020.07.10 |
관악산을 찾아나서다 (7/2) (0) | 2020.07.07 |
북한산 계곡을 찾아가다 (7/1) (0) | 2020.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