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불광역 8시30분
산친 강 교수와 둘이서
탕춘대능선을 시작
비봉능선 ~ 의상능선 이어가는
북한산의 아름다움 즐기는
산행을 마감하다
그대 있음에 / 주응규
내게 선물같이 다가온 그대
마음으로 곱게 받았습니다
내 마음에 그대 있음에
날이면 날마다
꽃이 핍니다
날이면 날마다
새롭게 피어나는
그대라는 꽃
내 하루가 향기로워요
내가 살아가는 동안
내 마음에서 피는
그대라는 꽃
오늘도 내일도
햇살과 바람을 흔들어
꽃을 피웁니다
내 마음에 그대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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