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린 비가 북한산 운해가 바람따라 아름다우련 하는 맘에
이른아침 북한산에 2시간 가까이 기다리니 북서풍 에서 북풍으로
바람이 불어주니 운해가 북한산 봉우리들을 감싸구 넘나들길
자그마치 3시간 .....
날씨는 쌀쌀한 바람이 볼을 때려두 한눈팔때 좋은 모습 노칠까봐
좀더 좋은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마음에 시선을 집중하여
기다리며 담아온 사진들 입니다
천사) Let the bright Seraphim, in burning row, their loud up lifted, Angel trumpets blow. Let the Cherubic host, in tuneful choirs, touch their inmortal harps with golden wires. 이곡은 헨델의 삼손 중에 나오는 곡으로 성서에 등장 하는 천사의 이름은 케루빔, 세라핌,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이 있다. 소프라노 목소리가 트럼펫 오블리가 토와 어울려 천상의 소리를 듣는 듯하다. 헨델은 이탈리아풍의 오페라가 계속 공연에 실패하자 교회음악으로 눈길을 돌려 극장 연주용으로 오라토리오를 작곡한다. 불후의 명작 메시아, 이집트의 이스라엘인, 솔로몬왕, 유다스 마카베우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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