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의 이야기
사당능선 으로 관악산을 찾아가다 (2/11)
산경
2021. 2. 13. 08:25
구정 전날인 2월11일 뒤늦은 시간 11시에
사당역 4번출구에서 산친과 둘이서
사당능선의 첫 국기봉을 향하여 출발한다
산입구에서 젊은산객 둘 산길을 묻기에
간단히 사당능선 연주대로향한 주봉길을
아는대로 설명후 어디서 왔는가 하였든바
멀리 제주에서 왔다네 `~~
그래서 북한산이나 도봉산을 가야는거 아니냐하니
내일 산행계획이라네 ^^
그래서 참 잘 결정하였다는말 과
나와 동행하는 운산진인을 을 소개했다
공무원 정년후 제주 집을 하나 구입
한라산 국립공원 지킴이 수년봉사하며
200여회 한라산 등정 인정서를 받은
그리고 제주지사와 한라 국립공원 감사장
수여받은 산악인이라며 소개
운산진인 과 그 두분 제주 산악인간의
산행이야기들 나누며 국기봉까지 함께산행
그 두사람의 몇컷산행을 담아주고 내 불로그에
올리겠다는 이야길 하다
우리 둘은 사당능선에서 파이프능선을 이어
선바위능선을 거쳐 남태령역까지 산행을 하며
자세한 나이는 묻지않았으나
육순남짓한 부부와 산이야기 나누며
사진 서너장 담아주고 내 불로그에 두분의 모습올리다
제주에서 상경한 산악인
관악산에 명물 바위에서인증하는 제주인
동대문에 산다는 두 부부
이들부부와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선바위능까지 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