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문원폭포 (8/6)

산경 2020. 8. 9. 16:20

계속된 장마비로

북한산 출입통제 되든중

날씨는 흐리지만

비가 멈춘틈을 내어

 

관악산 끝자락

문원폭포 모습 궁금하여

4호선 종합청사역 하차

청사뒤 계곡에 접어드니

 

우렁찬 물소리와 수량이 장관이어서

흐뭇한 마음이 두근두근

혹시나 비가올가 염려되지만

 

신발을 벗어 손에들고

두어군데 물길을 건너

6봉능선 끝자락 문원폭포 찾아드니

 

금년들어 최고의 볼거리

날씨는 흐리지만 마음 흐뭇하여

감사하는 시간이되다

 

돌아오며 상암동

월드컵공원 과 한강가를 산책하며

담아온 사진들을 올리다

 

 

 

 

 

아래 사진은 상암월드컵공원 산책하며 담은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