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주능선-비봉능선을 이어가다 (11/13)

 

 

11월12일 비가 내려 이른아침 집을나서 산성입구에서

북한산 위문에 올라  백운대 -대동문 -대성문-문수봉-비봉

-향로봉-족두리봉 불광역으로 이어가는 산행을하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북한산 최저기온 -8도 라더니

바람이 강하다보니 참 추웠다

 

이를 대비하여 방한 복장 준비로 동작이 불편하였으나

가시거리가 좋아서 인근 산들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자주있는 기회가 아니기에 비슷한 여러장면을 담은걸 올리다

 

얼어서 낙엽 밟는 버석 버석 소리는 좋았으나

배낭포켓에 넣은 물이 살작 얼었고 바위로면이 더러는 얼어

아이젠대신 스틱으로  대행하는 조심스런 산행을 계속 하였다

 

점심을 문수봉아래 아늑한 곳에서 식사를하고

앞으로 등산코스를 의상능선으로 아님 비봉능선 평창동

생각중에 비봉능선으로 정하고 즐거운 홀로산행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