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청계산을 찾아나선 산행 (11/7)

 

 

신분당선 청계산 입구역 10시

산친 5명이 모여

 

원터골입구-매봉-혈읍재

마왕굴-서울대공원제1저수지

-서울대공원-4호선 서울대공원역

으로의 산행을 마치다

 

 

 

단풍나무는 이미 겨울채비를 마친 상태로

어쩌다 붉은 단풍을 만날 수 있었고

 

발아래엔 낙엽길이다 보니

경사길 산행은 조심스러웠다

 

특히나 만경봉 석기봉 경사길엔

조심스러워 눈길에 겪는 조심을 하게되었다

당초엔 통제로인한 만경은 아니라도 석기봉에 올라

 

가까이에 있는 주위의 산들을 두루 살피고

인증샷을 하려했는데 미세머니지 조망권이 별로였고

이른시간 산행을 마감코자 하는 맘에 다음으로 미루고

하산하며

 

제1 저수지 제방에서 붉게물든 만추의 청계산 가을 모습 

조망으로  대신하는 기쁨을 가지는 산행이 되다 

 

 

 

 

 

 

제1저수지 뒤로 청계산 정상

만경 과 석기봉 아래 울굿불긋 단풍이 ...

 

 

청계산 매봉에서 인증샷을 마친다

 

 

청마 유치환선생을 기리고자 그를 사랑하는 이들이

매봉석을 세우며 그의 시가 좋아보여 올렸고

나도 이 시가좋아보여 여기들릴때마다 ^^^

 

 

산행할때마다 좋은 시를 낭송하는 지리산 도사의 시를

외우진 못하지만 나도 참 좋은시다고 동감한다

 

 

 

청계산은 높지않아도 숲 과 계곡이 참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청계산 입구역 위 공터에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보는이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네요

 

 

 

 

 

무슨 소원을 비는지 청계산에 오를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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