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마지막날 도봉산을 찾다 (8/31)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30일 약간의 비가

그리고 6,7,8월 여름 3개월의 마지막날 31일엔

이른 아침 구름이 많은걸로 돼있어

 

31일 이른 아침

북한산 아님 도봉산으로 가면

운해에 휩쌓인 아름다운 모습을 보련하는 맘에 

 

도봉산으로 정하는것이 더좋을 듯 싶어 

부지런히 산 입구 도착하니

 

운해가 없어 아쉬움은 있었으나

그런대로 파란하늘에 하얀 구름 위로를 받는

여유있는 홀로 산행의 즐거움 을 만끽한 8월31일 

 

 

마당바위-신선대-오봉으로의 산행을 마감한

카메라에 담은 사진들을 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