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폭염에 찾은 도봉산 (8/10)

 

 

오늘 금년들어서 최고로 더웁다는 37도

기상청 예보가 있는 주말이라

 

산친과 약속을 30분 당긴 9시30분

도봉 만남의 광장에서 둘이 만나

 

오늘의 산행코스는

다락능선-포대정상 -민초샘-포대능선-망월사

-망월사역 으로 할려든 당초 계획수정

 

포대능선 접고 민초샘에서 수건에 물적셔 세수후

 

선인봉 마주보는 능선으로 하산하는 산행중

숲속 알바를 한 30분 헤매는 생각지않은 쌩고생 하산

계곡에서 손발을 물에 담그는 원기회복 쉼을 한후

하루 산행을 마치다

 

 

 

네 마음

      남정림 시인

 

눈에 보이는

   네 마음

아득하게 멀어지고

 

눈에 보이지 않은

    네 마음

아련하게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