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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을 찾은 하루 산행 (4/27)

산경 2019. 5. 1. 10:16

 

 

봄 용문산을 찾아가고자 산친과 용문산역 10시에 만나

식당차에 합승하여 용문사-용문산-봉재산-사나사-양평역으로

약 18km의 하루산행을 마감하다

 

계곡이 참 맑고 좋아서 산행중 시원한 계곡에 두번 발을 씯고 나니

피로가 풀리는 듯 싶었고 산행중 귀롱나무 진달래 얼레지 금낭화  

각시붓꽃 피나물 홀아비바람 꿩의바람 박새 나도바람 매화말발도리

풀솜대 피나물 양지꽃 노랑제비 괭이눈 현호색 별꽃 야광나무 들이

눈길을 끌어 그들을 카메라에 담다보니 늦게 산행을 끝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