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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함께한 청계산 봄맞이 (4/12)
산경
2019. 4. 19. 08:19
십수년만에 함께한 청계산 봄맞이 산행 나들이
설악산 지리산등 산악회를 따라 원행산행을 같이 해왔으나
건강여건이 허락치않아 그동안 등산화며 등산복도 남을 준지오래다
병원 의사가 약만으론 건강회복이 불가하니
하루에 만보 이상씩의 산책 처방이 있은지 오래전
이를 이행하여 오든중
몇일전 청계산 진달래능선이 참 좋아보여
함께 하고저 맘을 정하고
간식과 물만을 배낭에 준비하여
걷기편한 산책길 이지만 쉼을 계속하며 약 900 여미터
진달래능선을 같이하는 기쁨을 간직하고 하산하며
양재천 벚꽃 그리고 양재꽃시장 구경후
화분 하나 구매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즐거운 봄나들이를 함께한 하루의 뜻깊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