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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원미산,북한산 야생화
산경
2019. 4. 4. 21:21
1. 천마산 (4/2)
노루귀와 얼레지 개화상태가
4월 첫주말 에서 둘째주가 적기일 듯
꽃 / 이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땐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로 너는 나에게로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2.북한산 노루귀 (3/29)
노루귀는 4월첫주가 좋을 듯 하지만
색상도 개체수도 적은데다 많이 훼손 상태
3. 원미산 진달래
현재상태가 적기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