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마감하는 강촌 나들이 (12/31)

 

 

2018년 산행을 마감하는 산을

어디로 갈가 생각중에

 

북한산 아님 산악회 일원으로 원거리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들의 겨울 눈산을 생각 했으나 

기상청 예보에 눈산이 아닐바엔

 

서울 근교산으로 마음을 정하고

 

여기 저기 생각중 전철로 중앙선을 이용

감악산 , 드름산 , 구곡폭포 ,북한강변,의암땜에

들리려 마음정하고

 

중앙선 강촌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봉화산기슭의

구곡빙폭 클라이밍 하는 모습을 구경하고 버스를 이용

의암땜으로 이동 한후 드름산에 올라 

춘천호반 과 주위산들 관망코자 하였으나

 

시간에 쫓김도있으나 미세먼지로 흐리기에

드름산을 접고 삼악산을 올라 등선폭포를 지나

강변을 산책하고 강촌역에서 한해의 마지막 산행을 마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