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춥든날 도봉산 능선을 이어가다 (12/8)

 

도봉산 기상청 예보에  최저 영하14도 ~영하11도라는 한파경보

망월사역에서 포대능선-도봉주능선- 우이남능선을 이어가

우이 경전철역까지의 산행을 마감하다

 

원도봉입구에서 시작하여 망월사 와 원효사 갈림길에서

우측산길로한 포대능선 산불 감시초소에 올라

포대정상에 올라 두루 살핀후 와이계곡을 지나

 

바위 아래 양지바른 곳 조금 조금하며 찾다보니  

2시 가까이에야 주봉인근에서 점심 하게되다

 

물개바위에 올라 몇컷 카메라에 담고

우이암에서 원통사를 거쳐 무수골로 아님

보문능선으로 하산할가 망서리다

 

좀 늦은시간이지만 우이동 경전철까지 이어가며

지름길로 간다는게 약간 알바하게되어  석양이 가까워

맘이 급하기도 했지만 무사히 하루산행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