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린후 북한산 이른아침 (4/24)

 

 

 

 

 

오랜만에 서울에 비가 줄기차게 내린후 24일  이른아침

날씨는 흐리지만 개일 듯 싶어 북한산을 찾아 나서서

만경-백운-노적을 휘돌아 내려오다

 

 

 

 

비 내린후 진달래와 북한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모습 그리고 오손도손 흐르는 계곡 즐기려

이른아침 북한산을 찾았든바 햇빛은 없어도 미세먼지와 황사가 없어 머얼리까지 보이는

모처럼의 가시거리가 좋은편이였고 계곡에 물은 폭우가 내린후와 유사하여 참 좋은하루가 되다

 

 

 

봄 물결 일렁임

날로 더하는

이 푸르른 모습 들

언제나 

누구에게나 주어지지 않는 

이런 풍광

머무는 즐거움

본대로 느낀대로 담기엔

부족한 솜씨지만 

참 좋은 여건  

적절한 때 찾을 수 있는 건강주심

할렐루야 아멘 !

우리 하나님 ! 감사합니다

이 즐거움을 만끽하게  하여주심 ^^^^^

 

진달래뿐 아니라 여러 봄 꽃들...

그리고 연록색 물결의 북한산에 머무는

즐거움에 흠뻑 젖어 돌아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