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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북한산 에 머무는 즐거움 (8/12)

산경 2017. 8. 14. 09:25

 

 

 

하늘이 참 좋아보여 좀 늦었지만 북한산을 찾아가고자

부랴부랴 점심 과 물을 준비하여 버스를 환승 백화사에 하차한다

 

오르며 길가 정원수집 하얀꽃이 그리고 조금지나

참외 ,봉선화들이 시선을 끌기에 카메라에 담고

 

의상봉 오름길 바위 도착할즘 제주에 친구로부터 전화가온다

9월 중순 3박4일 지리산 대원사로의 종주와 남부능선 일정 하잔다

1박을 줄여서 다녀오자구 했드니 무리라며 시쿤등 하네

일단 상경해서 상의하쟀드니 예약을 빨리해얀다네...

 

쌍토바위 지나 의상봉에 이르니 원효, 염초,백운 ,만경,노적

그리고 노고산  저멀리 도봉산5봉 이며 맑은하늘 아래

펼쳐진 절경이 너무 좋아 오늘 북한산 오기를 참 잘 선택했다는 즐거운맘 가득

 

의상거쳐 가사당암문 지나 철난간을 잡고 오르니

바람은 솔솔 불어 흘린땀 식혀주고 파란 하늘엔 구름 둥둥  ^^^

빨리가야할 이유가없어 소나무 그늘 아래 바위에 배낭을 벗어놓구

즐기며 멀리 가까이 사진을 계속 담으며 점심식사를 하다

 

나월 정상  가오리바위를 오를가 하다 지나쳐  상원직전 옆길로해서

문수봉 아래 샘터에서 세수하고 쉬었다 승가봉-사모바위-비봉 -연시내로 하는

널널한 즐거운 산행을 마치다

 

 

 

 

 

 

 

 

목요산행 (8/17 ; 청계산 ( 대공원-옥녀봉-원터골)

 

      만남의 장소 와 시간 : 4호선 대공원역 10시

 

 

       ***불참자는 늦어도 1시간전  통보하여

            기다리지 않토록 하여주시기 바람 ***

 

 

 

 

산은 나무도 바위도

꽃도 사람도 품어 주지만

 

하늘 구름을 품지 못 하구

바람따라 하늘을 나르기에

 

그 가는길 일정치 않코

시시 때때로 변화무쌍하여


아쉬움에

멀리 가기전 담고

또 담다보니

 

비슷하여

그 산 봉우리 위 구름인 듯 싶어도

올리고 또 올렸습니다

 

 

 

 

 

 

 

 

 

 

 

관악산은 서울시와 안양시 그리고 과천시에 걸쳐있는 그리 높지않은 632m의 산으로

서울인근 산이다보니 많이 찾을때는 1일 산객이 10만~15만으로 인기순위가 9위란다

 

높이에비해 코스에 따라서는 난이도가 있는 암봉들이 있어 주의를 요해야 되기도하나

산행초보도 즐길 수 있는 산으로 경기도 오악의 하나로 옛부터 개성 송악산 가평 화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과 함께 오악중 하나로 그리 높지 않고 큰산이랄 순없어도 

 

이웃 삼성산 과 연계하여 산행한다면 하루 산행하기에 빡쎄게도 할 수 있고 무었보다

교통이 편리하여 한시간 남짓 걸어내려오면 하산하여 대중교통을 이용가능하고

암봉들이 올망졸망 하여 즐길 수있는 맛도 있어서

 

1년이면 철따라 찾아가는 산으로 낙엽진 가을에 찾았으나 날씨가 바쳐주지 않은데다

솜씨가 시원찮아 모자라는 사진을 올렸네요

 

***정상높이를 정상석에는 629m 로 돼 있으나 632m가 맞다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