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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의 봄 물결 (4/28)

산경 2017. 5. 2. 00:03

 

 

 

 

지난  4월19일 북한산 백운 과 만경이 어우러진 진달래 봄 물결을 카메라에 담구 싶은 맘에

1차로 올랐으나 시기가 적절치 않아 다음 적기에 찾으련 하여 4월28일 두번째로 북한산에 이른시간 오르니

바람부는 날에 미세먼지로 가시거리가 좋은편이 아니다 보니 조금 아쉽기는 하였으나

 

진달래 개화 상태는 한 2일정도 전에 찾았음 더욱 싱싱한 모습을 담았겠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지만

이만한 상태를 구경하며 봄 물결이 일렁이는 푸르름이 날로 더하는 그 모습들 본대로 담기엔

부족한 솜씨지만 참 좋은 여건 보여주심 그리고  북한산을 이른시간 찾을 수 있는 건강주심에 할렐루야 아멘 !

우리 하나님 ! 감사합니다 이 즐거움을 만끽하게  하여주심 ^^^^^

 

 

진달래뿐 아니고 여러 봄 꽃들...

그리고 연록색 물결의 북한산에 머무는

즐거움 가득담고 돌아오다

 

 

 

 

목요산행 (5/4) ; 북악산 (342 m)

 

      만남의 장소 와 시간 ; 3호선 경복궁 역 3번출구 10시

       *** 주민등록증 지참 요망 ***

 

 

 

 

 

 

 

 

 

 

 

 

 

 

 

 

 

 

 

 

 

 

 

 

 

 

 

 

 

 

 

 

짧은 영어 몇마디로 저들 외국인을 모델로 .....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작가 ;김소월

        1902~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