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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북한산 국립공원이 그리워 ...
산경
2017. 1. 23. 09:08
새하얀 옷 입구 기다리는
북한산 국립공원 그리워
영하 10도가 넘어 한파 경보 발효지만
북한산 과 도봉산을 찾아나선
이틀간의 눈산의 즐거움은
나만의 행복한 발걸음
미세먼지 와 안개가 시야를 가리워
사진은 부족함 있어도
내 마음판에 그린 그림은
더 할 수 없는 기쁨 안겨주니
아쉬움 없네
이 겨울 지나기전 또 다시
아름다운 풍광 보여주실
하나님께 감사 또 감사
1. 도봉산
와이계곡에서의 미끄러움을 즐기며....
눈 산일때는 특히나 주의해야는데 ...
방심하여 불의의 사고가 본인뿐 아니라
주위사람들의 맘을 아푸게 하네
다락능선 바윗길이 눈으로 조심스럽게 하다
2. 북한산
줄기에서 떨어지는것 아쉬움이 많은지
단풍이 가지끝에서 차거운 눈에....
몰아치는 눈바람에 백운을 포기한 산객이 하산하는게 남의일 같질 않네
남은 옷을 입구도 추워서 발을 동동구르며 있는옷 다 입구도 덜덜 하는데
이사람 좀 보슈 ! 한 여름인양 ~ ~
안개가 짙구 눈바람이 심하여 이때나 저때나
바위 아래 마냥 기다리길 두어시간 지나
백운에 올라 담아온 사진 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