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의 겨울 풍광을 보려 (12/27)

지난주말에 비와 눈 그리고 상고대가 형성된후

27일 새벽 약간의 눈이 온후 낮에 맑은걸루 기상청 예보가 있어

지난날 에 날씨가 흐려서 제대로의 북한산 모습을 담아오지 못한 아쉬움에

이날 산친과 불광역에서 이른아침 만나서 가기로 하였으나

사정상 불참 소식을 접하여 홀로 산행을 하다

오늘에 목적지에 도착하니 눈의 양이 부족하나

바람 과 아침햇살에 상고대가 떨어질까봐  부지런히 정상으로

발걸음을 재촉하여 오르니  아침 햇살이 안개에 가리워 얼마를 기다려도

흡족한 모습이 아니구 눈위라 발은 시렵구 바람은 차겁다

업친데 겹친다구 카메라도 말썽이라 샷이 열리질않아 손으로 여는 촌극을 ...

예비로 가져간 카메라는 10여장 찎구나니 밭데리가 부족이네  

그래서 눈덮인 길을 홀로 조심 또 조심 눈길을 미끄러지며 문수봉에서 평창동으로

하산하며 담아온 사진들로 다음 어느날 이른 아침 설경을 담으련 하는 숙제를 남겨두다

1.아래 사진은 카메라샷이  않열여 손으로 열고 

  화면이 않보여 짐작으로  담아온중에서 선별 한것들임

형제봉

눈위엔 발자죽도없어

내 발자취를 남기며 ...

대남문

문수봉

보현봉

2. 날씨가 춥다보니 방전이 돼서

   따뜻한곳에 품었다 몇장 담아온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