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케이블카 능선 (11/10)

오늘 목요산행 당초코스는

과천역에서 시작하여 단풍나무 길 따라 과천 향교지나

용마능선 올라 연주암 뒷길로하여

케이블카 능선으로 하산코자 하였으나

기상청 일기예보에 오후에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어

우의입구 늦 가을 비에 젖으며 산행하는것  그래서

케이블카능선만 올라 연주암에서 계곡으로 하산하다

 

 

 우리 걸어 보자 *

 

잠시 삶의 무게를 벗어버리고
마음 편하게
우리 걸어 보자

복잡한 생각을 다 잊어버리고
자연의 흐름에 보든 것을 맡기고
가볍게 걷고 또 걷자

나무들이 만들어 놓은
숲을 만나면
복잡하게 계산하고 따지던 것들이
하나 둘씩 사라진다

맑은 공기를 마시면
마음도 정갈해지고
우리가 어느사이에
더 가까워짐을 느낄 수 있다

우리 걸어보자
모든 것을 새롭게 만나면
우리 살아 있음을 감사하자

 

- 용 혜원 님의 내 마음을 읽어 주는 사람 中-

 

1.케이블카능선 길 산행

케이블카능선에서 바라본 6봉능선이 참 아름답다

두꺼비 담지않은듯 한데 두꺼비 바위라네...

2. 용마능선-사당능선 산행  (11/7)

용마능선에서 바라다보이는 관악산 풍광은

케이블카능선에서 바라다본건 비슷하면서도

자세히 살펴보면 서로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