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을 찾아나서다 (11/8)

남한산성은 경기도와 서울시에 걸쳐있는 남한산(522m)을 중심 한 산성으로

성벽은 국가사적 5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

이날 회원들이 5호선 마천역에 모여 산성에올라 만추의 가을산행을 즐기고

삼계탕으로  점심을 마친후 일부는 버스편으로 귀가하고 일부는 산행을 계속하는 하루 였다

울창한 소나무숲은 그 어느곳에서도 찾아보기 쉽지않은 자랑거리며 서울인근에서

교통이 이만큼 편리하고 누구도 걸을 수 있는 성곽길 약 10km는

서울경기 일원의 하루 즐기기엔 안성맞춤 장소로 각광 받는 명소다

역사적으로는 삼국시대 백제의 온조왕 또는 신라시대 축조된 성이라는 설도있으나

지금의 각종시설물을 세우고 증축한것은 조선시대 광해군 ,그리고 철종 

인조에 걸쳐 현재의 모습을 갖춘성으로 병자호란때 인조가 이곳에서

46일간 항쟁한 역사적 고찰을 살필 수 있고 추가로 2007년 행궁이 복원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