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주에 찾은 북한산 능선길

10월을 보내며 북한산 능선길을 찾고자

산성대피소에서 시작하여 위문 을 거쳐

만경대 허리길 -북한산 주능- 대남문

문수봉- 비봉능선길-독바위를 끝으로

올해의 가을단풍

여기저기 울긋불긋한 곳 시선 머물며 다가가

잎 떨구기전 화려함 이삭줍기 심정으로

카메라에 담구 또 담는 하루 산행을 마치는

즐거운 하루 나들이를 마치다

함께 가기로 마음했네

나는 접기로 했네

내 생각 과 행동만이 옳다는 생각

나는 따르기로 했네

그의 생각이 옳을 수도 있기에

함께 가려네

하나의 길을 그 와 나 웃으며

아름다운  그 산길  둘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