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야생화 나들이에서 ...
겨울의 매서운 칼바람 추위를 이겨낸 야생화들을 구경하고자
천마산 과 운길산 자락 세정사 골짜기를 들려 자랑스럽구
대견한 아름다운 그들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오다
1. 천마산 야생화
매년찾아보는 그곳 야생화가 궁금하여 올해도 두어번
적기를 찾았으나 아쉬움이 남아 즐거운 시간을 갖고자 친지와함께
4월1일 찾아보나 예년에 찾았든 흐드러진 노루귀 자생지는 찾지 못한채
팔현계곡의 바람꽃, 처녀치마,얼레지 ,금괭이눈,중외무릇, 괭이밥등 만을
카메라에 담으며 조금은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 한번 더와서
확실한 위치를 확인하구싶은 맘을 가슴에 묻어둔채
오늘 나들이를 마감하는 산행을 하다
2. 예봉산 과 운길산 사이 세정사 계곡
봄 야생화 자생지로 이름있는 곳이지만 이런 저런일로 가지 못하든중
4월9일 서울대공원 벗꽃구경 갔다가 점심을 먹구 천마산을 갈까하다가
중앙선 운길산역에 내려 물어 물어 처음으로 자생지를 찾는다
세정사 가기전 길가에서 금랑화 와 명자꽃을 카메라에 담으며
다산길 4코스 도심역 방향으로 30여분 만에 도로 우편
동대부설 주필거미 박물관을 10여분 지나 도로 우켠 산아래 세정사 계곡
주 야생화단지에 도착하다
이미 많은사람들이 지나가서 길이 반들반들 하구 미세먼지가 평일보다
배이상이 많아 아주 흐리지만 카메라를 든 진사들이 버글 버글
주로 얼레지 와 피나물인데 날씨가 흐려선지
얼레지색감이 별로구 끝물인듯 여겨진다
피나물은 지천인데 햇빛때문인지 활짝인것이 없네
지인한테 듯기로는 노루귀며 복수초등 야생화 자생지가 있다는데
어디인지몰라 계곡을 얼만큼 오르다 다시 내려와
예봉산이나 예빈산으로 넘어갈려는 맘으로 오르며 살펴보지만
어느곳이 포인트인지 막연히 헤맬 수 없어 마지막 안내표시판 있는곳까지
갔드니 그곳에서도 4km가 넘는걸로 돼있어 원점회귀 하며
부지런히 내려오다 보니 북적거리든 사람들은 찾아보기힘드는 저녁때라
랜턴을 키고 차량이 지나는 일몰이 가까워서 운길산역 도착 집에오니
밤 9시가 다되네 .......
다음에 올땐 일직 출발하든가 포인트를 잘 아는이의 안내를 받아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