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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맡겨보라 당신의건강

산경 2015. 8. 16. 19:44

 

 

 

 

 

 


 

사람이 고칠 수 없는 병은 산에 맡겨라!


 

    <건강은 산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은 건강이 최우선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려면 더 이상 속도의 노예가 되지 말아야 한다.

 

엉덩이 꽁지에 불이 붙은 것처럼 바쁘게 앞만 보고 사는 사람에게는

산보다 나은 진리는 없다.
왜냐하면 하늘이 준 무료 병원이 산이고,

인간의 몸을 치유해 주는 곳이 산이기 때문이다.

 

산은 모든 생명체의 어머니이고 몸의 고향이다.
심신(心身)의 건강은 그저 생기지 않는다.

건강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남은 생명이 다할 때까지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늙어서 자기 자신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면

그 인생이 초라하게 된다.

 

나이를 먹을수록 한결같이 산을 가까이 하면서

자신의 건강과 삶을 가꾸고 관리한다면

날마다 새롭게 거듭날 수 있다.

 

산은 몸의 성지(聖地)다. 예나 지금이나 산은 심신을 다스리는 곳으로

산은 자연의 소박한 진리와 교감을 하는 곳이다.

 

산에서 생명의 근원이 되는 공기와 임산 자원, 광산 자원, 관광 자원,

온갖 산물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하늘이 준 천수를 누리기 위해서는

산에서 인생의 답을 찾아야 한다.

 

사람은 휴식이 없는데서 불행이 온다고 했다.
휴식(休息)의 휴(休)자를 보더라도 나무(木) 옆에 사람(人)이 있다.
사람이 나무에 기대어 있는 형상이다.

 

 

또한 신선(神仙)의 선(仙)자는 사람(人) 옆에 산(山)이다.

산과 함께 하면 신선같은 삶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산과 나무를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다.

 


바쁘게 앞만 보고 질주하는 현대인에게 산과 나무는

사람에게 우주의 진리를 전하고 있고,

계절의 오고감을 알려주고, 산소를 만들어 내고,

건강에 많은 것을 일깨워주고 있지만 한사코 들으려 하지 않는다.

 


의(醫)는 하나요, 의학(醫學)은 여럿이요, 요법(療法)은 수백 가지요,

산은 만병을 치료하는 보고(寶庫)이다. 하지만,

정작 “몸을 고쳐주는 것은 나 자신이고 산이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몸의 면역력이 나를 지켜주고 산이 병을 치료한다는 진리이다.

 

산에서 인간의 생명을 유지해주는 공기를 비롯하여

신약, 산야초, 약초를 구할 수 있고

장수의 비밀을 푸는 열쇠를 구할 수 있고,

산을 통해 건강의 정보와 지혜를 구할 수 있다.

 

<몸을 고쳐주는 것은 나 자신이고 산이다>

 

암(癌)자 속에는 사는 방법과 죽는 방법이 내포되어 있다.

입구 구(口)가 세 개가 있고 입구 자 밑에 뫼 산(山)이 있다.

 

입구 구자가 세 개면 품(品)자가 된다. 품(品)은 인격을 말한다.
지금부터라도 세상의 물망을 벗어나 방외지사(方外之士)가 되어

산으로 들어가 인생의 답을 찾아야 한다.

 


각종 병(病)과 암(癌)은 사람의 마음을 흐트러지게 한다.

사람에게 자유를 허락하지 않는다.

세상에 존재하는 생명은 언젠가는 생명을 마감한다.

 

하늘이 준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마감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의학이 발달했어도 암은 100퍼센트 치료하지 못한다.

그래서 사람은 암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지 모른다.

 


암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있다고 생각한다.
암은 그 사람의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이 된다.

왜 암(癌)자에 입구 자가 세 개이고 산(山) 위에 있을까.

입구 자 하나는 마음의 씀씀이를 나타내고 다른 하나는 생각을 나타낸다.

 

또 다른 하나는 음식을 나타낸다. 마음과 생각과 음식이 답이다.
다시 풀이하면 하나는 마음의 평안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았느냐의 응어리를 말한다.
생각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았느냐

부정적인 생각으로 살았느냐를 말한다.

 

또 음식은 매 식사 때마다 소식을 하면서

제 때에 먹었느냐를 말한다.

마음, 생각, 음식을 어떻게 먹었느냐가

생명과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결론이다.

 

사람의 피를 바꾸는 데는 채식 위주의 삶 속에서

좋은 공기와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

피를 맑게 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새로운 피가 만들어 지는데 120일이 걸린다.
최소한 3개월은 채식 위주로 하고 그 다음에 체질을 바꾸어야 한다.

체질을 바꾸는데 7년이 걸린다.

7년 동안 채식을 위주로 식사를 하며 산을 다니며

등산을 하면 새로운 몸으로 거듭날 수 있다.

 

암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서는 마음산책과

산을 가까이 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얼마나 눈멀어 왔고 귀먹어 왔는지

냉정하게 되돌아 볼 줄 알아야 한다.

무엇이 행복의 근원인지를 깨닫는 일이 중요하다.

 

바로 건강이다.

 

 

산을 가까이 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산에 들어가면 사람으로부터 해방된다.

암에 걸린 사람은 산으로 들어가야 한다.

 

산으로 들어 간다는 말은 세속을 떠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산에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의사는 돈을 챙기고 몸은 내가 고치는 상황이질 않은가.

 “몸을 챙기는 것은 타인의 몫이 아니고 나의 몫이다”는

진리를 지금 당장 깨달아야 한다.

 

동물은 몸이 아프면 몸이 회복될 때까지 단식을 하고

깊은 산으로 들어가 스스로 치료를 하지만,

우리는 암이나 난치병에 걸리면 병원으로, 약국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쉽게 낫지 않음을 경험한다.

 

사람은 본래 산의 자손이었다.

산은 보는 즐거움과 장수의 비밀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는 미학(美學)과 실학(實學)의 만남인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산에 들어가면 심신이 맑아지고 최고의 기분을 느낀다.

이는 몸의 고향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산과 흙을 가까이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의사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는 산을 잊고 사는 현대인에게 경종을 준다.

장수의 비밀을 터득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산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그가 “사람이 고칠 수 없는 병은 산에 맡겨라”고 한 말을 현대인은 잊어서는 안된다.

 


<삶에서 항상 몸이 먼저다>

 

삼림욕(山林浴)을 통해 훼손된 몸과 마음을 본래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하도록

피톤치드를 마시면 된다는 이론이 있다.

 

삼림욕을 통한 치유는 자연경관이 미치는 정신적인 요인도 있지만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라는 산림향이 영향을 준다.

 

피톤치드로 불리는 일종의 산림향은 자연휘발성 유기화합물이 풍부한

숲에 인간이 노출될 경우 인간의 뇌와 신체가 편안해지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연구 기관에서 임상실험 결과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완화,

살균 및 항균작용, 집먼지 진드기의 생육억제, 유해물질 제거,

학습능력 향상, 진정작용, 아토피 피부질환 면역기능 강화 등

효능이 입증되고 있으며 과학자들에 의하여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삼림욕은 심신정화는 물론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행복한 삶의 질을 누리기 위해서는 몸이 건강해야 한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산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이는 사람의 몸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하여

깨달을 수 있다는 소박한 진리이다.

 


  <출처:약산이 들려주는 산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