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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런 바윗길을 .....(7/16)

산경 2015. 7. 17. 11:48

 

 

10시 연신내역 5명이  모여 704번 버스로 효자비에서 내려

밤골계곡-망바위-숨능선-효자비 원점회귀 산행을하다

 

지난 12일 찬홈 태풍이  전국에 비가 내렸다지만  

서울엔 30mm에 불과하다보니

우리가 찾은 16일 밤골 1,2,3 폭포가 아직은 목말라하는 수준

 

계곡에서 쉬며 수건에 물적시어 얼굴을 손을.....

망바위거쳐 12시30분지나 545봉에서 점심을하는데

제11호태풍 낭카의 영향인지 몹시 부는 바람은 초가을 날씨같네...

 

하두 바람이 거세다보니 숨능 가면서 모자며 조심 또 조심을 외치며

천천히 바윗길을지나 너덜길에 발목이라도 접지를까 또 천천히 조심 조심하면서

계곡에서 한참을 쉬며 발도씻고 세수도 하는 여유로운 하루 산행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