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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산 그 첫날 (영실-남벽 분기점 -돈내코) 5/13

산경 2015. 5. 16. 21:48

 

 

 

 

5월13일 김포공항에 산친 6명이 제주항공으로

한라산 나들이 산행에 나서다

 

13일 제주공항에 도착 택시로  영실 탐방쎈터 에 하차

친구 유완근 대장의 인도로 산행을 시작

 

병풍바위-위새오름 -남벽분기점-돈내코의 15.1km의 6시간 산행을 마치고

이종석 사장 과 김상채 사장의 영접을 받아 승용차로 음식점에서

저녁을 같이한후 이종석 사장 집에서 잠자리를하다

 

 

12일 어제까지만 해도 제주에 400mm 비가내렸는데 ......

우리가 산행하는 오늘과 내일은 맑구 다만 14일 비가 제주에 약간 온다네

하기야 일본을 지나는 태풍에 제주가 방패역활을 한후 그 정도야 ....

 

일본으로 보내니 얼마나 고마우랴.....제주도가 ~~~

 

그 일본놈들 우리나랄 얕잡아보는데 태풍이 반성하게 하는데도

그들은 여전히 ....... 과거를 잊고 반성의 기미가 없으니......

요즘은 미국도 일본과 짝짝궁이 되어

중국의 방패막이로 손을 잡은듯 보이기도 하네.....

 

우리가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택시를타구 영실로 가니 11시30분에 도착

산행을 시작하여 병풍바위 옆을 지나며 주변 과  제주시를 내려다 보며

저 전경이 눈이 덮였으면  얼마나 좋으랴 하며

마음속으로 설경을 그려 넣어본다

 

노루샘의 맑은물을 벌컥 벌컥 마시구 물병에 남은물을 버리구

새물로 바꿔넣구 조금지나 1시20분 윘새오름을 지난다 (통제시간 ;2시)

날씨가 너무너무 맑다보니 최근에 이런 날은 처음인듯 ......

날씨만이 아니구 경치도 마냥 좋쿠  산길도 좋쿠  ~ ~ ~ ~ ~

 

방아오름샘( 2시40분)은 백록담의 물이 걸러서 나오는걸까 ?

참 그 맛이 좋아서 또 보약인양 많이 많이 두박아질 그리구  빈 물병에 채운다

샘 바로위엔 야생화가 옹기종기 ..... 천국에 약수인듯

조금지나니 남벽분기점 통제소(3시 통제시간) 국립공원지킴이 유대장과 말 나눈다

아는사이로 인사나눈다 하기야 유대장은 한라산에 80회가까이 등정 하였구

그때마다 기록을 유지하구 있으니.......

 

돈네코 관리소 지나(5시 50분) 주차장에서 이종석 사장 과 김상채 사장이 

승용차를 갖이고 와서 편리하게 예약된 식당에서 식사를 .....

만사를 제쳐두구 이리 시간내줘서 고맙구고맙다

저들에게 내 베푼것이 없는데......이런 환대를

 

저녁식사후 이종석 불루베리농장 주택에서 1박을  하다

밤이다 보니 농장 구경은 못하구 내일 아침으로 미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