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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을 밟으며 백운대를 오르다 (11/27)

산경 2014. 11. 28. 08:20

 

북한산 국립공원 주변만을 맴돌아 다니든 우리 산친들

백운대를 오르자는 의견이 있어 오랬만에 정상을 밟고자

 

11월27일 연신내역 10시 8명이 모여 34번 버스에 탑승

산성입구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하다

 

날씨는 봄날같이 따스한 겨울문턱의 맑은 날로

더웁지도 춥지도 않아서 산행하기엔 좋은 날이다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산성대피소에서 점심을 함께한후

용암문-위문-백운대를 오른다

 

조금 조심스럽든 만경대 허리길이 지난 추석무렵 정비가 돼서

편리한 길이돼서 편안한 마음으로 위문에 도착하자 한 친구는

약속이 있어서 먼저 하산하구 한 친군 기다린다구 갔다오라네

다같이 태극기아래에서 인증샷을  했으면 했는데.....

 

백운대에 오르니 그리 청명한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서 도봉산이

선명하질않은 아쉬움이 있었으나 그런대로 인수며 만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한다

 

우이동으로 하산을 마친후 저녁을 김청산 회장이 또 우리들을

즐겁게 해주어 고맙게 먹구 전철에서 헤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