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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문턱에선 도봉산 과 하늘공원
산경
2014. 11. 19. 14:32
.1. 도봉산 (11/18)
오랫만에 바윗길 산친과 냉골을 찾았는데
날씨가 차거워선지 그 북적거리든 사람들이 없구
오르는 길엔 가랑잎만이 ...
워킹화 신발을 신어선지 달아선지 바위에 밀리는게
기분이 별로래서 정작 은석암 바윗길을 우회하여 정상을 오르다
자일에 헬멧 하네스도 배낭에 너어 왔는데.....
이른 시간이지만 은석 정상에서 점심을 같이하고
망월사며 선인 만장 자운 들을 카메라에담구
와이계곡을 오르는데 한 여자분이 말을 건네네
여자홀로 가는데 모른체하구 두분이서 가느냐구...ㅎㅎ
같이갑시다 말을 붙이니 척척이네
우리 둘이서 식당바위 이야길 하니
어디냐며 한번 갔으면 하길레
비탐방론데 돈낼각오는 돼있느냐구 농을 하며
그럼 안내값을 내얀다구도...
점심을 안먹었다구 하여 그곳에서 식살하게하구
우리는 와이계곡을 치구 오를가 하다가 우회하여
포대정상을 지나 와이계곡을 지나
에덴-전망대를 거치는 하루 산행을 마치다
2.상암 하늘공원 (11/12)
바람이 몹시 불구 하늘엔 구름도 둥둥하여
점심을 먹구 하늘공원을 가니
바람이 거세다 보니 억새가 바람에 거의눕다
다시 일어날때 사진을 찎어 몇장을 담아오다
빛나는 세라핌(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