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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도봉산의 푸르러가는 아름다움에 젖어든 하루

산경 2013. 5. 18. 09:10

 

 

5월16일 목요일 도봉산 만남의 광장에서

셋이서 산행을 시작하다

날씨가 오늘 27도라는데 ....왜 이리무더운지

 

코스는 다락능선으로 하여 와이계곡으로 하여

도봉산 에끼스 경관에 팔운동을 해야하는......

 

점심은 선인 만장 자운 포능을 관망할 수 있는

바위위에 점심상을 펼쳐놓고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며 푸르러가는 도봉의

연푸른 아름다운 모습을 완상하며 ......

 

조금늦은 점심이다보니 꿀맛이구

하나님이 새옷입혀준 모습을 구경하니 

너무너무 행복하다

 

이 좋은 풍광을 많은 친구들이 나왔음 좋았을텐데

아쉽다 우리 셋만이 만끾 하는것이

오늘에 이 모습 이분위기 는 내일은 또다른디~~~

 

진달래는 지고 철쭉도 이미 고개를 숙여간다

오늘 가고싶든 에덴동산이며 뜀바위  배꼽바위

그리고 물개바위는 다음으로 미루며 

신선대서 하산길을 택하는 하루산행을 마감하고

계곡에서 발을 담그는 상쾌함을 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