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에 찾아나선 소요산 (11/13)

 

 

 

2012년11월 13일 1호선 전철을 이용 각자 소요산역에 10시30분에 모여

소요산 을 오르는 회사 같이 근무하든 옛동료들 남우회 모임이다

 

단풍구경을 못하련 했는데 날씨는 쌀쌀하지만 일주문 가는 양켠에 단풍 색갈이 엄청고와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폭포를 뒤로하고 공주봉 오르는 계곡엔 입구와는 다르게 단풍은 찾을 수 없는 나목상태다

언제나 찾아보지만 이산은 숨가쁘게 할 뿐아니라 뾰족 뾰족 날선 바위는 발걸음을 조심스럽게한다

 

공주봉에서 가까이의 동두천이며 멀리 북한산 도봉산이 시계에들어온다

잠깐 머무르고 의상대를 향하여 발을 옮긴다

간밤에 내린비로 경사면의 차돌이 미끄러워 더욱 힘이드는 산행이다

 

의상대에서 인증샷하고 자재암으로 하산하여 점심은 윤회장님이 회원들에게

메기매운탕으로 우리의 곺은 배를 불려주다

 

그리 높진 않지만 결코 수월하지않은 소요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전철로 돌아가는

하루산행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