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지리산 그리움에 야간열차에서 잠을 설치며......
오늘 지리산 산행은 고향 산친 5명 (유, 백,정,김,민)의 1박2일 종주
이중 한 산친은 지리산 처녀산행 종주길이고 5명 모두가
7학년이 넘어 8학년으로 하루가 다르게 내려가는 ......
2012년 10월9일 용산역 출발 여수행 밤 열차
10시45분 무궁화 편으로 요금은 22500원이나 경로우대 15700원
열차내에서 잠을 자는둥 마는둥 구례구에 도착하니 10월10일 새벽 3시
구례구에 내리니 지리산가는 산객 약50명정도 나름대로 꾸린 배낭들이
만만치가 않아보인다
하기야 짧은 코스는 3 식 을 준비 했을 꺼구 많으면 2~3일분이 되리라
그 시간인데도 구례구역 광장에 버스가 성삼재 가는 대기중인 버스에 승차한다
(산객이 많으니 구례구 전역에서 기차 6호차로 이동하라는 유도사의 정보따라
우리는 맨 먼저 버스에 승차 )
버스는 구례 시외버스 터미날 까지 1,000원이구 이곳에서 성삼재 까진 4,000원이다
만일 택시를 합승하여 가면 10,000~15,000 원 (구례-성삼재 택시40,000~50,000원)
택시를 이용할 경우 손님이 많은걸 타야 빨리가구 10,000원에 간다
이번 지리산 리더는 유도사 그는 지리산 100번 등정을 목표했다가 지금은 하향 조정
지리산에 관한한 준 백과사전 높이며 얽힌 유래며 거리며 시간등등.......
우리는 그가 우리의 체력 감안 2박3일 계획 했으나 내가 우겨 1박1일을 줄여 세석대피소에서
1박하는걸로 예약하다
구례구 에서 출발한 버스는 40여분만에 성삼재에 10일 4시 40분 도착 랜턴에 불밝혀
노고단 대피소에 5시 40분에 노고단 대피소 도착 화장실도 커피에 물 마신후 노고단
마루터에 도착하니 어둠이지만 운해가 멋있어 기다려 몇컷을 담고 연하천 길에 접어들다
연하천에 도착하니 출발6시간만에 11도착
구례구에서 아침식사를 했기에 여기서 점심을 한후 오늘의 1박 예약지 세석대피소엔
4시30분 으로 첫날 23km 의 힘든 그리고 즐거운 맑은 날의 가을 단풍산행을 12시간을 보내다
저녁을 하구나니 비가 내리구 춥다 우리는 자는둥 마는둥 하구
짐을 꾸려 둘쨋날 10월11일 새벽4시경 출발 장터목엔 6시 20분 도착 아침식사후
1,915 m천왕봉에서 인증샷 하구 장터목을 거쳐 백무동으로 하는 산행을 마치고
서울행 버스로 동부 터미날 도착하는 1박2 일 가을지리산의 즐거운
추억에 단풍산행을 한사람의 낙오자없이 무사히 끝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