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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오기전날 숨은벽 능선을.....
산경
2012. 8. 28. 19:48
태풍 볼라벤이 10년내 최고라네.....
연신내서 34번 버스로 효자비에 하차 밤골 계곡으로
발길을 옮겨가다
숲길 지나며 개울지나 내 눈은 계속 숲속을 헤맨다
망태버섯을 찾으려고.......
작년에 있든자리는 이미 때를 노쳤고 다른곳 3군데서
반갑게 만났으나 한3일정도 늦은감이 드나
그래도 반갑다.....
내일 태풍이 온대선지 산객도 드문드문이구 30도라지만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그렇게 더웁진않은 감이들다
숨은벽 능선을 지나며 배가곺아오나 오름길이 부담스러워
참고 호랑이 굴을 지나 점심을 하다보니 1시30분이나 됐네.....
백운대피소에 들려서 이런 저런걸 묻고 위문을 지나
계곡으로 하산하는 하루산행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