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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 북한산 즐거운 산행 (12/9)

산경 2010. 12. 11. 19:49

 

 

 

지난밤에 눈이내려 염초봉 리지산행을 눈 산행으로 대체하여

밤골-전망바위 -545봉-효자리 로 하는즐거운 눈산행으로 마감하고

양재동에 망년회 모임에 옷만 바꿔입고 바쁘게 ~~~~~

 

 

1.산행일자;2010.12.9 (목)

 

2.산행지;북한산

 

3.산행코스;밤골-망바위-안수봉(545봉)-숨은벽 계곡-효자리

 

4.날씨;맑은 날씨에 약간의바람

 

5.산행후기 요약:

 

               어제 오후늦게부터 눈이 펑펑 내리나 날씨가 훈훈하다보니

시내에서 쌓이는 눈은 대부분이 녹았다

 

당초 오늘 산친 몇이서 염초능선으로 하여 백운대로 하는

망년 산행을 하려고 하였으나

 

눈 날에 기온이 떨어지다보니 바위는 할 수 없어서 오늘 바윗길은 포기하다

 

늦게까지 북한산에 눈이 있을곳은 숨은벽 설교벽 일것같애 눈사진을 찍고자

밤골을 접어드니 아주많은 눈은 아니나 하루 눈 산행 즐기기엔 괜찮다

 

조금 늦은시간이다 보니 나뭇가지에 수북이 쌓인 눈이 내려않는다

 

해골바위 우회도로 난간 바위에 눈이 쌓이다보니 나무 난간은 돼있으나

아주 조심스럽다 .

 

이왕에 안전장치를 하려면 잘 했드람 이런 말을 안할테데.....

 

망바위에 올라 눈 덮인 해골바위를 카메라에담고 다시 백운대 와 인수봉

그리고 숨은벽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감시초소켠 오름 바위가 눈에 덮여 아이젠을 해도 미끄럽고 조심스러운 것은 매 한가지다

욕심같애선 숨은벽 직벽전에서 백운대까지의 산행을하고 내려갔음 하나 시간도 여의치않다

 

오늘 양재동 망년회 모임에 참석할려면 빨리 내려 가야겠기에 백운대 오르는것도 포기하고

효자리로 부지런히 내려오는 산행으로 눈산행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