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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계곡 의 시원한폭포 와 푸르른숲 (8/3)

산경 2010. 8. 6. 23:21

 

 

 

산행일자;2010.8.3 (화)

함께한사람; 바람님외7명

날씨;25~32도의 약간의구름날

교통편; 지하철 중앙선 이촌역8시58분/옥수역9시6분 /왕십리역9시11분

 

산행후기

 

지하철 이촌역에서 8시58분 용문행 지하철에 오른다

용문행은 1시간에 2대씩 인듯.....

 

이촌역에서 자리가 거의 다 앉았다

옥수역에서 탈사람을 자리잡을려다 않이다싶어

배낭을 위에다 얹어놓고 차창밖을 보며 ....

 

용문역에 도착하니 10시40분

이촌역에서 두어시간 걸린셈이다

새로지은 용문역이 너무나 대형이지않나 싶다

 

11시20분에 중원계곡 종점까지 약20분 버스로 이동한다

대략 시간당 두대정도 출발하는 듯...

 

일반 차량이나 통행하는 사람으로부터 청소명목으로

2000원씩 징수한다나 그러나 버스 탑승객에겐 예외다

 

오늘에 산행은 계곡피서에 주안점을 세웠다

어제 인터넷으로 미리검색을 하고 오는건데....

 

계곡이 시작되는 길가엔 차량이 즐비하고

계곡 나무 그늘 아래엔 삼삼오오 자리를 편

물노리 손님들로 ....

 

처음으로 찾은 중원계곡은 물량이 풍부한편이고

계곡에 바윗돌이 크다보니 물소리 또한 아주좋다

 

중원폭포엔 젊은 학생들로 만원이다

우린 중원폭포 계단길 지나 계곡따라 너덜길따라

계속 오르길 약 40여분만에 치마폭포에 도착한다

 

조금 더 오르다 계곡옆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하다

여기까지와서 도일봉이라도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에

5명이 산으로 향하고 .....

 

정상까진 1.2km 라지만 경사길이 결코 길게만 느껴진다

도일봉 정상에 오르니 정상석은 없고 도일봉 오름길 안내판에

잠자리가 많이날고 안개자욱하여 주위 산경을 감상할 수 없다

 

나무 그늘 아래  뒤에오르는 두사람 과 식사를 함께한다

나머지 두사람은 오르다 다시 내려갔단다 

 

다음에 올 기회가되면 입구에서 중원산 - 싸리재 - 도일봉 -계곡의

길 로하는 산행을 하리라

 

내려가며 계곡사진을 찍고 버스정류장에 4시50분에 도착하여

5시20분 버스로 양평에 도착하여  45년 전통 막국수집에서

5000원자리 식사를하고 서울행 지하철을 타는 하루산행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