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의 아름다운 모습
미세먼지로 가리워져
아쉬움의 하루산행 시작은
도봉 만남의 광장
산친 셋이 만나
녹야원-냉골-다락능선 서켠
호젖한 능선길 끝어머리 절터앞 바위
각자 가지고온 점심에 과일에 커피^^^
아름다운 서원능선길 전망처에서 쉼을하다가
하산하는 산행을 마치다
산에 가는 이유
- 성 락 건
산에 가는 것은 밥 먹는 것과 같아야 하고
잠자는 것과 닮아야 한다.
번개 치는 날도, 천둥 우는 날도
산 타는 일이 처갓집 가듯
당당해야 한다.
소낙비 억수로 맞고 어질어질 취해
산 내려옴도 술 먹는 날인 양
자주 있어야 한다.
발가벗고 발길 닿는 대로 능선 쏘다니는 일도
여름 찬물 마시듯
부담 없어야 한다.
노는 날
날빛 고루 환한 날 택해
요란한 산 여럿이 감은
빛 좋은 개살구 된다.
산 가는 일은
별식 같아선 안 된다.
바람 불어도 산 가야 하고
가슴 뛰어도 산 올라야 된다.
기쁨 돋을 시나 슬픔 잠길 때만
가는 산은
절름발이 산행이다.
산 가는 것은 잠자는 것과
같아야 하고, 밥 먹는 일과
닮아야 한다.
녹야원입구 마지막 단풍을 배경으로 인증샷
은석암 뒷미륵봉 과 다락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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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미산을 찾은 산책 #
오대장 초청으로 11월6일
부천 종합운동장 인근 원미산
진달래동산 주위등 둘레길 산책을
마친후 맛있는 오찬후 헤어지다
미세먼지로 날씨가 흐려
전망의 아쉬움이 있었음
ㅗ합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