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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함께찾은 관악산의 봄 (5/2)

 

1주일에 한번씩 산행을 함께하든 우리들

신종 코로나 창궐 2개여월 쉬다 5월이 되어

봄 관악산에 가고싶은 맘이 크기에

 

석가탄일에 이은 근로자의날엔

산객이많을 듯 여겨저 날씨가 흐리지만

5월2일 관악산의 철쭉이 궁금하여

 

4호선 종합청사역 9시에 산친과 만나

계곡 물소리 들으며 문원폭포 계곡으로

케이블카 능선으로 산행하고저

계곡입구에 접어들었으나  

 

물이 없는 계곡에 날씨는 흐려

가시거리가 별로로 아쉬웠으나 이제 막 피어나는

연분홍 철쭉 그리고 연록색 숲 참 좋았다

 

점심은 연주암 뒤 전망처에서 과일이며 커피를

맛있게 드는사이 날씨가 조금 벗어지어

연주대의 봄 풍광을 카메라에 담고

사당능선으로 하산하는 산행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