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산행 용문산을 가려고 전철을 바꿔타면서 중앙선 종점인
용문산역 도착된시간은 10시로 용문산행 버스를 승차하기위해
30여분 기다리다 용문산 관광단지 도착시간은 11시
오늘 산행은 용문사 - 마당바위 - 가섭봉 - 봉재능선
-사나사 계곡 -마을회관
약 20km 거리를 7시간 정도 소요되는 산행을 마치고
양평역에서 전철로 귀가 하는 나들이를 마치다
4월의시
이해인 시인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재일인양 활짝 피었답니다
정말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새삼스레 두눈으로 볼수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고운 향기 느낄수 있어 감격이며
꽃들 가득한 사월의 길목에
살고 있음에 감동입니다
눈이 짓무르 도록
이 봄을 느끼며
가슴 터지도록 이봄을 즐기며
두발 부르트도록 꽃길을 걸어 볼랍니다
내일도 내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봄을 사랑 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
용문산 정상 가섭봉 지나 군부대 아래에서 유명산으로 가는 길에서
앞으로 가야하는 봉재능선 과 남한강의 전경 그리고 사나사계곡
날씨가 쾌청하지않아 선명한 사진을 올리지 못하다
양평역 부근 당겨본 남한강
용문산 정상 가섭봉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본 전망
백운봉을 카메라에 당겨보다
583m 추읍산 우뚝선 봉우리가 보인다
귀롱나무 하얀꽃이 ^^^
유명한 1500년 은행나무
야광나무 꽃이 아직 개화되질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