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따뜻한 가운데 초미세먼지 경보 발령되어
외출을 자제하라는 전화에 연락이 왔으나
문원폭포가 녹아서 때 늦으면 빙폭 관망이 어려울 듯 싶어
토요일 집을 나서 정부청사역에서 관악산 문원폭포를 찾아나서다
계속된 가뭄으로 계곡엔 물이 빈약하여
빙폭을 구경하지 못 하나 염려된중 부지런히 올라가니
아주 좋은 장관은 아니라도 감사하게 구경하고
관악산 8부능선 음지엔 눈이 약간 내려서 조심스러운 가운데
케이블카능선- 연주대- 자운암능선으로의 산행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