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2일 밤 그리고 23일 새벽 눈이 오고 낮에 개이는 것으로
일기예보가 있었고 23일 저녁 대전에서의 약속이 있어
서울의 북한산 대신에 계룡산 눈 산행할 기회다 싶어서
23일 5시50분 하행 첫기차를 예매하고 집으로 와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니
택시로 가지않으면 서울역에서의 출발시간이 어려울 듯싶어
다시 서울역에서 예매 기차표를 취소후 6시40분 하행 기차표를 그리고
24일 오후 6시10분 대전-서울 상행 기차표를 예매후 23일은 계룡산
24일은 대둔산의 눈산의 풍광을 만끽코자 계획 했으나
계룡산에 도착하니 미세먼지로 가시거리가 흐릴뿐아니라
그 바램의 눈산이 아닌 아쉬움의 계룡산이 되어
병사골탐방지원센터-장군봉-갓바위-신선봉-큰배재에서
남매탑-삼불봉-관음봉-은선폭포-동학사로의 코스를 접고
천정탐방지원센타로 하산후 다음날 대둔산 가는것도 포기하기에
이르는 아쉬움을 가슴에 묻고 10시기차로 변경후 상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