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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북한산을 찾았으나 (12/18)

 

 

눈이 많이 내리고 흐리다지만 잠간이나마 보여주련 하고

집을 나서서 환승하며 북악터널 직전에 하차하여

 

길가 추녀밑에서 스틱이며 스패치 들 방한복 준비를 갖추고

산으로 오르는동안 로상의 빙판길 눈쌓인 길위에

눈이 계속 내리니 조심스럽다

 

탐방소 화장실에서 다시 복장을 정비하고 배낭 카바며  우의를 입고

더워서 방한복은 배낭에 넣고 출발하는동안 산길엔 나만의 발자취....

 

몇개월만에 눈닾인 이 코스를 오르다보니 길이 잘 나타나지않아

알바를 조금하고 다시길을 찾아 9부능선쯤에 한사람을 만나 인사를 나누다

 

 

정상에서 맑아지기를  기다려도 바로앞 바위도 나무도 가리워져 보이질 않아

두어시간을 마냥 기다리니 춥고 지루할뿐만 아니라 방배동에서 점심약속이 있어

아쉬운 하산을 결정하고 부지런히 내려오다

 

 

 

목요산행 (12/21) ; 관악산 눈 산행

 

            만남의 장소 와시간 ; 낙성대역 구내 대기실 0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