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종합청사역에 3명이 만나 종합청사 -문원폭포-케이블카능선
-연주암-연주대 정상-수영장능선 을 이어가는 산행을 하다
약간의 눈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었는데
지하철역 밖으로 나오니 눈이 오나 적은양이라서 아쉬움이.....
가뭄이 계속되어 계곡엔 물이 없었고 산길엔 낙엽으로 미끄러워
조심스러웠다
능선에 접어드니 눈은 끝이었고 하늘엔 구름이 바람에 따라
급하게 움직이는 날씨였으나 아주 쌀쌀하진 않았다
아주 쾌청한 날씨는 아니라도 가시거리가 웬만하여
관악산 과 하얀구름의 어울림이 좋은편이어서
즐거운 산행이 되다
목요산핸 (11/30) ; 관악산
만남의장소 와 시간 ; 낙성대 역 구내 의자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