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씨는 그리 맑은편이 아니지만 아침식사를 마치고
늦으막에 집을 나서 전철 - 버스 환승하여 산성입구 하차
보국문-칼바위에 오르니
안무가 자욱하여 보고싶던 산경이 보이질 않아 얼마를 기다리다
주능 ,보현켠 ,노적 만경들을 카메라에 담아보나 가시거리가
별로라서 그렇타고 마냥기다리고 있기도 그래서
동장대- 대동문-시단봉-노적-위문-백운중간-인수봉 앞능선-하루재
코스로 내려오며 중간 중간의 곱게 붉어지는 단풍 그리고 흐린 역광 이지만
백운아래 구절초는 그런대로 괜찮아서 마음속에 간직하다
1. 이 멋진 풍광을 날씨가 흐려 뒤로 남겨둔채 ...
2 . 구절초를 기대하구 왔는데 오후 역광이고
날씨가 좀 흐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