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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붉게 물드는 북한산 (4/19)

 

4월18일 비날이고 19일 개이는 날이라서 계곡 물소리 들으며 만경에 올라

진달래 붉게 물든 만경을 구경코자 이른시간 집에서 출발

북한산 입구에 6시 30분 도착하여 정상을 향해 오르다

 

계곡입구에 들어서니 연보라색 나뭇잎이 바람에 나부끼니 눈을 그리고

물소리 또한 귀를  즐겁게 하는 맑은 날씨가 더할 나위 없는 상큼한 봄이었다

길 가 산비얄엔 연분홍 진달래가 피어나니 콧 노래가 절로 ^^

 

위문을 올라서니 바람이 꽤 불고 어제 비가 왔는데도 가시거리가

그리 양호하질 않아서 이때까지의 들뜬 가슴에 찬물.....

 

만경에서 백운 인수 배경에 진달래 핀 모습을 갈망하기 몇년이 지났건만 

적절한 시기를 맞질 않튼중   올해두 기대하구 올라온 첫횐데

진달래 봉오리가 며칠 있어얄 듯 싶네^^

 

그래서 다른 풍광만을 카메라에 담구 백운켠을 들린후

만경 허리길로 노적에가서 몇컷 담구  진달래 붉게핀 능선길로

내려오는 하루 산행을 마치다